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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1.06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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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틴(chitn)
키틴 (chitin)
 
정의 : 아미노당(당의 아미노 유도체)으로 이루어진 다당류로서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β-1,4결합으로 중합된 . 백색 분말로 물에 녹지 않고 반응성이 빈약하며, 셀룰로오스보다도 안정함. 1823년에 처음으로 딱정벌레의 초시로부터 단리되어 그리스어의 속옷 또는 덮개를 뜻하는 키톤(chiton)에서 유래.
분포 : 키틴은 절지동물의 딱딱한 표피나 껍데기의 골격을 만들 뿐만 아니라 곰팡이의 세포벽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되어 있음. 환형동물, 연체동물, 원형동물, 강장동물에도 존재하는데, 원장체강간에 속하는 극피동물이나 척추동물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음. 이것은 진화론적으로 흥미깊은 일이다. 지구상의 키틴 존재량은 놀랄 만큼 많고, 갑각류의 무리인 개각목의 동물만으로도 1년간에 수천억 t 키틴을 생산하고 있음. 키티나아제(키틴을 분해하는 효소) 곰팡이, 박테리아, 연체동물 등의 하등생물에서 발견되고 있음.
키틴질 (chitinous substance) 
정의 : 곤충류나 갑각류의 외골격을 이루고 있는 물질로서 예전에는 β-N-아세틸글루코사민의 중합체인 키틴이라는 다당류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여 키틴질이라고 하였으나 근래는 키틴 외에 키논경화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물질명이 아니라 생물학적 의미만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음. 이런 점에서 종래 생물학적 용어였던 큐티클(cuticle) 같은 뜻이 되고 있음.
 
큐티클 (cuticle)
 
정의 : 생물의 체표를 덮고 있는 세포, 식물의 표피세포와 동물의 상피세포는 바깥쪽으로 여러 가지 물질의 층을 분비하는데, 층이 굳은 모양 각질층의 총칭으로서 큐티클층이라고도 .
기능 : 큐티클은 생물체의 기계적 보호작용을 하고 수분의 발산을 방지하여 외부물질의 침입을 조절함. 식물에 있어 수중식물에는 큐티클이 발달하지 않고 육상식물에 발달되어 있음. 식물의 큐티클은 몸의 표면에 덮여 있는 (wax) 모양 또는 지방산 물질인 큐틴(cutin) 막층임. 물질들은 표피세포 또는 안쪽의 조직에서 생성되며 세포벽을 형성하고 있는 셀룰로오스층이나 펙틴층에 침윤하였다가 다시 표피 바깥쪽으로 분비되어 축적된 것임.
분포 : 큐티클은 , 줄기, , 열매 전면에 있으며 성숙한 기관일수록 발달하여 두꺼움. 체표를 덮고 있는 외부큐티클 외에 엽육과 표피의 조직 속에서 공기와 접촉하는 세포의 벽면에도 모양의 물질이나 큐틴의 얇은 막이 있는데, 이것을 내부큐티클이라 . 큐티클층은 기공의 세포 표면을 거쳐 서로 이어져 있음. 동물에서는 체표와 기관의 내면을 덮고 있음. 절지동물에서 발달하였으며 딱딱한 외골격을 형성. 곤충에서는 종래 키틴질로 되어 있다고 하였으나 실제의 주성분은 경단백질.
상태 : 새우, 등의 갑각류에서는 칼슘이 침착하여 딱딱한 갑피로 되어 있음. 몸의 고리마디와 다리에서는 큐티클이 경피판으로 되어 있는데, 경피판 사이는 절간막으로 연결되어 있어 굽힐 수가 있음. 큐티클이 두껍고 딱딱해진 동물에서는 성장에 따라 일정한 시기에 큐티클이 탈락하고 새로 형성되는데, 이를 탈피라고 . 파충류의 비늘, 조류의 깃털, 포유류의 등은 표면이 큐티클임. 연체동물의 조가비가 없는 군소, 갯민숭이붙이 등에는 두꺼운 큐티클이 있으며 탈피도 . 원생동물은 큐티클과 같은 성질의 피막이 세포의 표면을 덮고 있는데, 이를 펠리클(pellicle)이라고 .
 
큐틴, 각피질, 각피소 (cutin)
정의 : 식물 각피의 주성분으로서 큐틴, 각피소라고도 . 화학적으로 단일 물질이 아니며 식물에 따라서 다른데, 불포화도가 높은 여러 가지 지방산류가 중합된 . 식물 표피세포의 세포벽이 발달함에 따라 외계에 면한 부분에서 각피질이 분비 축적되고, 다시 이것에 납물질이 더해져서, 각피화가 일어남. 이때 물이나 기체를 통과시키지 않게 되며, 각피질은 엽육세포 등의 내부 각피에도 존재.
 
큐틴, 각피질, 각피소 (cutin)
정의 : 식물 각피의 주성분으로서 큐틴, 각피소라고도 . 화학적으로 단일 물질이 아니며 식물에 따라서 다른데, 불포화도가 높은 여러 가지 지방산류가 중합된 . 식물 표피세포의 세포벽이 발달함에 따라 외계에 면한 부분에서 각피질이 분비 축적되고, 다시 이것에 납물질이 더해져서, 각피화가 일어남. 이때 물이나 기체를 통과시키지 않게 되며, 각피질은 엽육세포 등의 내부 각피에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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